지난 토요일,
세상 태어나서 처음으로
말로만 듣던 '베이비페어'에 다녀왔어요






저는 운전해서갈시 코엑스보다는
킨텍스가 더 가까워
맘앤베이비 페어로 골라 다녀왔습니다







솔직히 도통 지름신이 왕림하지 않는 성격이라
큰 기대는 안하고 갔는데
정말 재미...있더라구여ㅋㅋㅋㅋㅋ


특히 스마트스윙 처럼 태어나 첨보는
요런 육아 장비보는 맛이 쏠쏠했고
어떤것들이 필요하구나를
대충 눈에 하나하나 담으니
인터넷으로만 보는거랑 정말 느낌이 달랐어요







남편몬보다 생각보다 초흥분상태로
돌아다니더라구요
장비 하나하나 소개 받을때마다
이건 진짜 필요하겠다!
이건 진짜 사야겠네! 를 남발ㅋㅋㅋㅋㅋㅋ







임산부용 속옷도 설명 열심히 들었는데
인터넷 쳐보니 인터넷이 훨씬 싸서
조용히 뒷걸음질 쳤습니당ㅋㅋㅋ






사기는 꼭 사야겠더라구용!
하프로요!








저는 쁘띠라뱅 아기침대를
사려고 했는데
막상 요런 범퍼침대보니 ㅋㅋ
맘이 바뀌는듯한ㅋㅋ










암튼 나중에 막달 전에
한번더가볼만한거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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