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멋/-ing

<깨진 유리창 법칙> 이라는 책을 읽고 있어요...★

태릿드 2019. 3. 6. 17:32








오랜만에 서평단 활동을 제기했어요.
한 1년 넘게 쉰거 같은데 ㅋㅋㅋㅋ
그래도 저를 받아주신 모 카페 모 운영자님께 감사의 인사를..!!!



서평단 활동을 다시금 시작하며 읽기 시작한 첫번째 책은
<깨진 유리창 법칙>이래요. 비즈니스 관련 용어라는데
경영학 전공하면서 한번도 못들어봤네요.
신..신생단어라고 생각해야겠어요.



초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깨진 유리창 법칙'이란
사업을 운영하며 깨진 유리창처럼,
어쩌면 그리 급하지 않고 무시해버릴 수 있는 
사소한 결점이 사업 전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그런 법칙이래요.


 
뭐, 예를 들면 어떤 가게의 유리창이
몇일 내내 깨져있는 상태로 유지된다면?
이 가게는 저런 기본적인 보안도 신경쓰지 않는데
하물며 상품이 좋을까? 품질이 좋을까?
뭐 이런식으로 그 가게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확산되는거죠.


결국에 이 책이 하고자 하는 말은,
'사소한 것을 놓치면 안되고
기본에 항상 충실해야 한다'
 인 것 같아요.


그런데 생각보다 꽤 재밌어요.
무엇보다 어렵지 않고 술술 읽힙니다.
사실은 꾸역꾸역 읽어야 하는
비즈니스 서적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깨닫는 것도 많고
일상에 적용해야겠다고 느끼는 포인트가
많습니다.


요 책은 일단 추천! 이네요. ㅋㅋㅋㅋ